『필립 코틀러의 마켓 4.0』(1) - 프롤로그 내용 요약: 마케팅 필독서
오늘도 어느 날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1) - 프롤로그 내용 요약: 마케팅 필독서

by 하노(h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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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쇼입니다)

 

  마케터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새로운 시장에 대한 예측과 변화한 시장에 맞는 전략에 대해 저술한 책입니다. 이 책이 출시된지도 10년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미 그가 예견한 미래가 실현돼 오는 과정을 목격하고 직접 경험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은 이미 마케터들 사이에서는 상식처럼 여겨집니다. 하지만 '앎'에도 여러 단계가 있습니다. 독서를 통해 습득한 지식이 있고 직접 체험하여 학습한 지식도 있습니다. 그중에서 체화되었지만 말로는 명확히 발현되지 못한 앎도 있습니다.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을 읽어야하는 이유가 그렇습니다. 누구나 얼핏 알고는 있지만 이토록 명확하게 언어로 표현하고 정리하고 해답을 밝혀준 책은 없습니다.

 


 

 필립 코틀러는 『마켓 3.0』이라는 책에서 시장의 4단계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시장은 제품 위조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또다시 인간 중심으로 발전해왔습니다. 마케팅도 이 변화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만들고 변화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또다시 새로운 시장이 이전에 없던 빠른 속도로 다가올 것임을 밝힙니다. 그것이 마켓 4.0입니다. 이 마켓 4.0에서 중심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마켓 4.0은 이전의 인간 중심의 마케팅에서 맥락을 같이 합니다.

 

 

 다음에 저희는 그러면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 것이고 원인은 무엇인지,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무엇인지 질문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질문들을 통해 새로운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하는 지에 대한 답을 유추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앞으로 시장은 초연결시대로 또 커뮤니티 중심으로 바뀌어 나갈 것입니다. 수직적이었던 권력관계가 수평적으로 변화하고 배타적이었던 기업과 개인이 포용적으로 변화하며 모든 결정에 사회적 가치를 고려하게 됩니다. 새로운 게임 법칙이 생겼으니 또 다른 새로운 전략을 세워야겠죠. 게임이 업데이트되면 새로운 전략을 구성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4차산업의 핵심중 하나는 모든 것이 측정된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온라인 세계의 행동 위주로 측정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오프라인에서 경험까지도 측정될 것입니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의 양은 그야말로 막대한 양의 데이터 즉, 빅 데이터입니다. 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앞으로 모든 것들이 개인에게 더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은 앞으로 더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고 기업도 그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죠. 무조건 많이 만들어서 많이 판매해야 하는 시대와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새로운 마케팅 접근법과 경영 전략을 집약한 것이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입니다.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에서는 두 가지 전제를 바탕으로 합니다. 하나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서 마케팅은 고객 경로의 성격 변화에 적응해야만 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케터의 역할은 고객의 브랜드 인지에서 출발해 궁극적으로 고객이 브랜드 옹호를 하게만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책의 목차는 총 3부 11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부에서는 세상의 변화하는 것을 관찰한 결과를 말합니다.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과 그에 맞는 전략을 제시합니다. 2부에서는 마케터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해야하는 노력 즉, 마케터의 전략에 대한 내용이 중점을 이룹니다. 생산성이라는 개념이 중요하게 등장합니다. 3부에서는 마켓 4.0 시대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전술들에 대해 소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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