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 스터디 '침대 없는 침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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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스터디 '침대 없는 침대 광고'

by 하노(h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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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Case Study:]인스타그램 입소문 타고… ‘침대없는 침대광고’ 먹혔다

지난여름, 수면 전문 브랜드인 시몬스가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한쪽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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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침대 없는 침대 오프라인 스토어

 시몬스는 고객이 먼저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광고로 관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오프라인 스토어 역시 CF와 마찬가지로 침대는 없었다. 대신 사람들이 찾아오고 싶은 공간을 만들었다. 인스타그램 감성의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어 MZ세대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고객이 스스로 브랜드 공간을 찾아오게 만듬으로써 시몬스는 팬덤을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오프라인 스토어에 찾아온 4명 중 한 사람이 인스타그램에 #시몬스 하드웨어 스토어를 단 게시물을 올렸으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2. 오랜 시간 구축된 브랜딩의 자신감

 시몬스가 과감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20여 년간 구축한 시몬스 =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이라는 브랜딩 이미지 덕분이다. 침대가 없더라도 시몬스 하면 누구나 침대를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것의 기본은 제품력이다. 시몬스는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로 좋은 퀄리티의 매트리스를 제공해왔다. 계속해서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은 기본이다. 좋은 제품이 있어야 좋은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

 프리미엄 제품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면서 힙한 마케팅으로 MZ세대를 겨냥하는 한편, 프리미엄 브랜드 다운 퀄리티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몬스는 영역을 넓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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