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커머스
오늘도 어느 날

디스커버리 커머스

by 하노(hano)

 

 

나보다 내 취향 더 잘아는 SNS가 만드는 ‘발견(Discovery) 커머스’ 시대

AI가 데이터로 취향·행동을 예측한다.

new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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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앤컴퍼니(McKinsey & Company)에 따르면 34%의 한국인 설문 응답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소셜네트워크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유지할 것이라 답했다.

 

하지만 최근엔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디스커버리 커머스(Discovery Commerce)’ 마케팅이 주목받는다. 할로윈이 다가오면 검색하지 않아도 소비자 취향을 분석해 각종 코스튬과 파티 장소 등을 추천해 주는 식이다. 기존 전자상거래의 문법이 사람이 상품을 발견하는 것이라면,  디스커버리 커머스에서는 상품이 사람을 먼저 발견하고 이를 통해 수요를 창출하게 된다.

 

기아차는 이 과정에 두가지 광고 성과를 측정했다.  첫번째는 신차에 관심을 가지고 신차 광고를 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성과였고, 두번째는 첫번째 광고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유사한 성격의 고객까지 타겟을 확장해 성과를 비교했다. 그 결과 타겟 고객을 확장하여 집행한 광고가 그렇지 않은 광고 대비 차량 모델 안내 페이지로의 전환당 비용이 64% 낮았고, 차량 판매 페이지로 전환하는데 드는 비용도 76%나 저렴했다.  

 

 코로나로 바뀌어버린 일상의 모습 중 한 가지는 온라인 친화적으로 변했다는 것. 그리고 이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어느 정도 유지될 것이라는 것.

 페이스북은 마케터 입장에서 보면 페이드 미디어이다. 페이스북은 기업에 광고료를 받고 광고를 노출시킨다.  페이스북의 광고 노출 방식은 구글 애즈와 마찬가지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진다. 페이스북 이용자의 검색 기록이나 좋아요 기록 등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관심 가질만한 광고를 이용자에게 보여준다.

 이러한 방식은 이용자가 자신이 구매하려고 마음먹기 전에 이미 관심 가질 법한 상품을 보여줌으로써 선제적인 마케팅 방식이다. 이를 디스커버리 커머스라고 한다.

 마케터는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하려 한다. 기업을 고객으로 삼는 매체인 페이스북은 광고 비용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기업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페이스북 디스커버리 커머스가 이를 위한 조치이다. AI를 통해 막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한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과 구글의 AI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정교해질 것이다.

 내일은 좀 더 나은 아티클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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