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승인기_(해)보고 쓰는 글
하노(hano)
브런치 작가 승인기 지난주 금요일에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았다. 브런치는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지만 누구나 발행할 수는 없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글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작가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런 작가 승인 제도 덕분일까? 브런치의 생태계는 나름 깨끗하고 건강하다. 상업적인 글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게시하더라도 즉시 제제를 받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작가 승인받기 어렵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브런치 작가라고 하면 나름 기획력이나 콘텐츠 제작(특히, 글쓰기) 능력을 인정받는 분위기다. 이번에는 브런치 작가에 도전한 이유와 부끄럽지만 작가 신청서를 공개해보려고 한다. 1. 도전하게 된 계기 3달 뒤면 티스토리를 운영한 지 2년째가 된다. 그런데도 아직 일일 평균 방문자수는 40명밖에 되질 않..